나의 너에게.........

우리가 만난지도 한달이 다되어가네요.........
참 시간이 빨리도 흘러가고 있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겐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기쁨이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행복이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커다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랑은 만나는 시간이 얼마냐 되었느냐에 따라 다르다....
이런 말들은 무의미하다는걸 가르쳐 준사람이 당신입니다..
당신을 처음 본순간 따뜻함을 느꼈고.....
당신을 두번째 본순간 설레임을 느꼈고....
당신을 세번째 본순간 운명을 느꼈습니다....
당신도 인연이라는 걸 믿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인연이라는 걸 믿습니다.....
전 인연이 정해진것이긴 하지만......
완전한 거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주 먼훗날에 웃으며 마주볼수 있을때...
비로소 인연이라 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서로 많은 이해와 배려로
서로를 감싸면서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시간이 지나면
저도 남들처럼 시들해질꺼라고 했지요..ㅎㅎ
두고 볼일입니다...
당신과 바다를 처음 보았을때.....
우리는 바다와 하늘에게 약속했지요...
나중에 우리가 파파할아버지 파파할머니가 되어서
꼭 이렇게 다시와 두손꼭잡고 바다와 하늘을 볼꺼라고...
그렇게 해야겠습니다...저는....
한달이 거의 다되는 지금....
당신을 볼때면 아직도 설레입니다...
아마 나중에 그바다에 갈때쯤에도 그럴껍니다...
그정도면 변하지 않은 거겠죠....
가장 죽고싶을때가 언제냐고 물으신다면...
전 지금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행복할때 죽는다면 서운하지 않을듯 합니다..ㅎㅎ
당신에게 항상 이렇게 간지러운 말들을 하지만....
일부러 그럴려는건 아니랍니다...
그냥 느끼는 대로 말하는 거니까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대로만
당신과 같이 보낼수만 있다면.....
당신이 나와 남은 평생 동반자로 갈수만 있다면....
당신이 항상 행복속에서 편안할수만 있다면....
당신이 나로인해 항상 웃을수만 있다면.....
하루종일 당신과 보내지못함이 이렇게 아쉬울수가 없습니다...
어디론가 멀리 떠나지 못함이 이렇게 화가 날수가 없습니다...
이해하세요....
당신이 있기에 제가 웃을수 있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제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제가 멋질수 있습니다....
당당한 제모습을 항상 만들어 주세요....
당신만이 저를 멋지고 빛나게 만들어줄수 있습니다....
당신만이 저를 바보로 만들수 있습니다....
언제나 제곁에 있어요....
그래야 합니다....
나만이 당신을 행복하게 할수있습니다....
나만이 당신을 진정 아껴줄수 있습니다....
나만이 당신을 사랑할수있습니다...영원히.....
언제나 당신과 행복속에서 살고싶습니다....
우린 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먼길 .....
우리 같이 손잡고 가요....
웃으면서...행복해 하면서....
나의 전부인 당신....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항상 자신을 소중히 여겨 주세요....
언제나 당신 곁에 제가 있을꺼에요...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