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하늘을 보며 생각해봐요.
푸른 하늘속에 하얀 구름을 볼 때마다 '저곳에는 누가 살까?' 라고...
너무 힘들고 지칠 땐 파란 하늘을 보며 숨을 쉬곤 했어요.
감옥같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보고 싶었거든요.
한번쯤 자유를 가진 새처럼 아무것도 없고 티 없이 깨끗한 하늘을 날고 싶었어요.
하늘에 가면 아무것도 없지만 대신 깨끗한 공기가 있었어요.
하늘엔 더러운 쓰레기도 없었고... 편안한 숨을 쉴 수도 있을 것 같았거든요.
아직은 견딜 수 있어요.
이 더러운 세상에 물들어 가는 나쁜 내 모습을 발견한다면...
그땐 푸른 하늘 속으로 들어 갈래요.
푸른 하늘에 가면 나쁜 내 마음을 금방 하얗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하늘에 어떻게 가는지 물어 봤어요.
아직은 갈 수가 없데요.
죽으면 하늘나라에 갈 수가 있데요.
근데요 아주 착한 사람만 하늘 나라에 갈 수가 있데요.
그래서 깨끗한 하늘을 보고 살려구요.
파란 하늘에 나쁜 내 마음이 없어지면요...
그럼 그 때 하늘나라 구경 한번 해보려구요.
by. 하늘 사랑 |
본 게시물은 소스메이커로 생성되었습니다 - 셀프랜드
|
|
|
|
|
| | - |  베르사체: 왠지 모르게 가슴이 찡~ 합니다  | |
| | - |  수기: 참 순수한 마음을 지닌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
| | - | 수기: 천상병의 '귀천'이라는 시가 생각나요....나 하늘로 돌아가리라....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
| | - |  Ol쁜사랑하l: 허접 자작 인데도 꼬릿말 예쁘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
배려 [3]
애인을 행복하게 죽이는 방법 펌 [6]
기분이 꿀해서 쓴글이예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