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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셀프랜드(selfland.com)의 식구들에게 반가운 인사 한마디 어떨까요?
작성자: kimchangsun  2004/07/06 10:24  조회수: 460
제목: 난 바보입니다



전 바보에요.


난 바보입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되고..


나도 모르게 밤도 세우게 됩니다...


나도 모르게 그사람만 생각나고..


모든지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난 바보입니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는게 있습니다.


내가 바보가 되는 이유를.....


그건 바로...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전 바보가 된다는걸...


언제나 그사람만 생각나고..


밤새워 울게되는 제가 바보 같다는걸...


그는 알까요?





있잖아...사.랑.해..라는말....


넌 아무렇지도 않게 들릴지 몰라도...


난..널 잠시나마 행복하게 해주려고..


사랑해라는..3글자 생각하느라구..


3분동안..고민하고..3시간동안..연습하고...


3일동안...너만 바라보고


3개월동안..망설이며 미루다가...


3초동안..사.랑.해..라는말..어렵게 한건데....


나의..3개월 3시간 3분 3초의 투자로 인해..


너가 3초만이라도 행복해진다면..


난..


3년..


30년..


300년 이되어도..


너가 날 보며...웃어줄때까지...


너만 기다릴꺼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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