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었기에 나의 존재이유를 알았고
네가 있었기에 행복을 알았으며
네가 있었기에 사랑을 알았다.
그리고, 네가 있었기에 나 역시 존재했다.
하지만 지금 넌 나에게 나의 존재를 없애고
행복이란 것을 잊게 해주며
사랑이란 단어도 없어지게 해주었다.
그리고.. 네가 있었기에 내가 할수 있었던
마지막 깨우침.
네가 있었기에........난 슬픔이란 것을 알았고
네가 있었기에 눈물을 흘렸으며
네가 있었기에 가슴이 찣어질듯할 고통을 느꼈다.
그리고, 네가 있었기에 이별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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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도될걸 그랬어.. 
심심해서 만들어봤어요..^^ 
지석플라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