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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셀프랜드(selfland.com)의 식구들에게 반가운 인사 한마디 어떨까요?
작성자: 화호자  2005/02/08 22:13  조회수: 472
제목: 친구에게주는사랑의딸
멀리 있는 물은

가까이 있는 불을 끄지 못하고

멀리 있는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 못하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를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행복은 불만만큼

여러 모양으로 바뀐다.

그러나 자기 이웃의 만족보다

더 야릇한 것은 없다.

이웃이란

그 밖으로 빠져나가 놀면

봉변을 당하게 되는 곳이다.

이웃을 가려 살고

벗을 가려 사귀라.

마을 인정이 인후함은

참 장한 일이다.

인후한 이웃을 가려 살 줄 모른다면

어찌 지혜있는 자라 하리.


-곽 광택님의 '친구에게 주는 사랑의 말'에서 발췌-

멋진 꼬리글 한마디 부탁드려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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