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이 닦고, 머리를 적시고 빗질하고....

늘 그랫듯 하는 아침일.....

학교에 가는 날...엄마가 차를 태워준다......

내 동생도 나의 학교에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차를 타면서 나하고 동생은 컵라면을 먹었다.....

자동차 안에서 컵라면은 먹는 것은 참 맛있다 -ㅁ-;.....

학교에 도착을 했는데......

교실에 들어가는데....우리반 양앙치(?)회장이 나한데 말을 걸었다.......

양아치"야 어제 일어난 일! 엄마한데 다 일러 바쳤냐?".....-_-^ 참 기분 나쁜녀석이다....

난 무시를 했다....양아치랑 어울리면은 자기가 양아치 될까봐.....양아치가 계속 내 옆에서

갈구고 있었다.....그러면서 나는 무시를 하고 참다가 못참아서.... 할말없다.....하면서

뒷문으로 나갔다.....담배 피러 가는것도 아니다(전혀 담배 못피움-ㅁ-;)..... 그냥 가슴이 답답해서

그냥 화장실에서 손이나 닦고, 그냥 생각이나 가다듬고 있었다..... 교실로 들어가 그 양아치는....

나보고 엄마한데 알렸냐고 물었다.....정말 죽이고 싶은 놈이다.....하긴 삐뚤어진 애한데는

뭘 바래겠냐?.... 그러면서 난 상처만 보여줬고, 그냥 조금만 얘기를 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는데....양아치 회장이 아닌 키작은 양아치가 나한데 말했다.....

"야 엄마한데 다 일러바쳤냐? 병신 같은놈"......그 말 듣고, 폭발 하고 싶지만.....

키가 작아서 그냥 봐준다.....성격이 삐뚤어진 애랑 싸워봤자....내손만 아까운 짓....

그러면서 시간이 갈수록 나는 생각을 계속 돼었다....선생님 한데....상담을 할가 말까를.....

내가 완전히 진지한 생각에 빠지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쉬는 시간에 선생님 한데 가서 상담을 해야하지 하고, 교무실로 갔다.......

나는 침을 삼키고, 문을 열고 선생님께 "선생님...오늘 저 상담 해주시면은 안될까요?" 라고 했다....

선생님은 쉽게 결정을 하셨다....학교 끝나고 상담을 하자고.......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느낌이였다.....나는 그 길고도 긴 시간을 참았다....

왜냐 난 오늘 왕따가 돼었기 때문에.....애들은 나랑 절교한애한데 편을 했기 때문에.....

학교 끝나고, 난 교무실문 앞에서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생님은 나보고 교무실로 들어오라고 하셨다.....난 들어가는데 선생님은

나에게 떡을 주셨다...선생님이 떡을 먹고, 천천히 얘기를 하라고 하셧기 때문에.....

난 떡을 먹고 싶었지만.....그래도 얘기를 안하면은 떡맛이 없어질것 같아서 떡을 한입만...

살작 먹고, 선생님께 어제에 일어난 일을 말씀 드렷다....

선생님은 의외로 충격을 먹으신것 같았다.....하지만 약간의 알고 있는 그러한 눈치 인것 같았다...

난 내 오랜친구 얘기도 꺼냈고, 그 절교한 친구의 속셈까지 얘기를 했고, 폭력을 내가 먼저

휘둘렀다고 하는거 모든것을 내가 다했다......그러는데 나는 지지 말아야 하는데....

그만 말하다가 중간쯤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내가 참 바보인데 왜 눈물을 흘리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선생님은 깊은 한숨을 쉬면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그러면, 내가 그 절교한 친구랑 지금 같이 그 때처럼 될수는 힘드니깐, 그냥 갈라놓게 만들어 줄께....

그리고 그 절교한 친구랑은 같은 반 안돼도록 내가 조절을 해줄께....그리고 그 오랜 친구도...."

모든 선생님들은 다 지혜로우신가보다.....언제나 말도 안돼는 얘기를 꺼내지만......

그 말속에는 지혜가 있으니.....아마도 내가 느끼는건 선생님의 지혜로움을 느낄지도 몰른다.....

눈물을 흘리며, 선생님의 지혜로우신 말씀을 듣고......난 마음이 후련해졌다.....

애들은 절교한 친구랑 한편이고, 나는 선생님과 가족들과의 한편이니.....

생각을 하면은 복잡하지만.....난 절대로 지고싶지가 않기 때문에....

한번 시작한 일은 절대로 지고 싶지는 않다.......오늘은 눈물을 그렇게 흘릴지도 몰랐다.....

선생님이 나의 대해 잘 아시는것 같았다.....상담을 끝나고, 선생님이 떡을 더 드시라고 하시며,

난 떡을 두개만 먹고, 가는데..... 선생님은 내 어깨를 치면서, 음료수를 주셨다......

원래는 나 혼자서 해결 하고 싶지만....나에게는 힘든 일이다....그래서 선생님과 해결하는 일이

없을까하고 생각을 하면서 상담을 한 내가.....자랑하게 여긴다....선생님한데도 너무 감사를 해서....

지금 음료수병을 깨끗하게 해서, 나의 소중한 보물상자에 담을 것이다....이것은 한순간의

나의 추억일지도 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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