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어머니 울 어머니 목메이게 불러보고싶은 어머니 울 어머니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가시던날 어머니 어머니 가시던날 행복하게 잘살아야 한다 하시던 그말씀 아직도 귀에 쟁쟁하게 머물러 있건만 ....... 어이 어머니 다시못올길을 그렇게 떠나셨나요 북망산이 멀다하여 찾아나설 기약조차 못하는군요 어머니 울어머니 배가 고프셔도 자식입에 넣어주느라 어머니는 주린배를 채우느라 물한사발 드시던 어머니 울 어머니..... 어리광만 피우고 투정만 부리던 어릴적 그때 그시절 지금에 와서 어머니의 위대하시고 거룩하신 마음을 조금은 헤아릴수가 있건만...... 어머니는 훌쩍 떠나버리셨네요 어머니 어머니 단 한번 만이라도 대답좀 해주세요 아니 꿈에서라도 뵐수 있게 해주세요 깊게 패인 주름 거칠어진 손 어머니의 모든것은 어머니의 향수인걸요 이세상 어디에서도 어머니의 향수를 느낄수가 없어요 어머니 어머니 행여라도 꿈에서라도 만나면 어머니 품속에서 실컨 울어나 보고 싶어요 어머니 울어머니 인자하신 어머니 자상하신 어머니 너그러우신 어머니 헌신적이신 어머니 어머니는 참으로 위대 하시고 숭고하십니다 오늘은 왠지 어머니가 더욱 그리워 지네요 눈가에 이슬이 방울 방울 맺혀서 눈시울을 적시네요 어머니 어머니 소리쳐 불러봅니다 어머니 울 어머니 편히 잠드소서 별이 되어 어머니 곁으로 가오리다 어머니 어머니울 어머니~~~~~~ 글 봉선화 연정
한 방울의 그리움 [3]
바보들이 알아야할것!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