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1때 일입니다 (지금은고3올라감ㅠㅠ)
입학한지 얼마안되어 아직 중학교때 놀던 버릇장머리(?)를 못버리고
한창 깝치면서 놀때 였습니다.
그때 유행하던놀이가 '말뚝박기'였습니다.
그 당시 우리 반 교실은 2층 복도 끝.
바로옆엔 유리문으로 막혀있는 베란다 같은곳이있었습니다.
6교시가 끝나고 청소도 다하고 마땅히 할게없던 나와 친구들..
나:야 우리 심심한데 말뚝박기나 한판더할까?
친구1:좋아! 야 애들모아 애들모아
이리하야-_- 우리는 어렵사리 나와 친구1을포함한 우리반애들 6명을
소집(?)했다-_-
이때까지만해도 앞으로 일어날일을 까맣게 모른채
히히덕거리며 우리는 말뚝박기할 장소를 물색해따.
청소시간이라 밖에 애들도많고 밖은 추워서(그당시 겨울이었음) 나가기도 싫었따
그때 우리눈에 비친것은 아주 튼튼해보이는 유리문.-_-
이것이 우리의 큰 실수였따
일명 대댄찌-_- 를해서 편을 가른뒤 우리는 공 수를 나눴다
아싸. 내 팀이 공격이었따.
친구1:좋아 ! 너넨이제 죽었다!
두두두두두두두....휙~ 퍽(내친구가 좀 덩치가있따-_-)
박고있는애:윽!!
그 뒤로 내가타고 친구한명이 더탔다.
그러나... 가위바위보에서 저버렸따-_-
나:아 이제죽었따-_-
일단 가위바위보에서 진애를 맨앞에박게하고
그뒤에 내가박았따(한팀에3명이므로 박는애 2명-_-)
뒤에서 달려오는소리가 난다-_-
두두두두두두... 퍽 윽!!!
그렇게 2명이타고....
마지막 3번째애가 타는순간!!!
펑!!!!!!!!!!!
이게 웬 날벼락-_-
정신을차리고 앞을보니 유리문 하나가 완전히 박살이 나있는것이아닌가!!
나:헉-_-;;; x됐다! 야 어떡해 너네 안다쳤어?
(나는 맨뒤에 박고있어서 별로 많이 안다쳤다-_-)
그리고,난 좀착해서 일단 친구들의 안위를 물었다-_-ㅋㅋ
그러나.. 맨앞에타고있던 내 친구는 손등이 찢어져서 피가흐르고있었고
맨앞에 박고있던 친구는 허벅지가 찢어져버렸다-_-;;;
둘은 곧바로 병원에 갔고 . 펑!!!하는 소리때문에 각반애들은 우리반쪽으로
몰려오고있었고 선생님들고 곧 그소식을 들어 병원으로간 아이들을제외하고
우리는 곧 교무실로 소환되었다-_-
혼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유리문 값을 변상해야된다고하시더라-_-
친구2:그거.....얼만데요?
발간실 기사아저씨:18만원이나 20만원할걸?
헉... 진짜 x됐따..
6명이니까 3만3천원씩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이 3만4천원을내기로-_-하고
일단 그사건은 일단락됬다-_-
난 내수중에있는돈을 긁어모아 엄마한텐 비밀로하고 돈을냈다
아직도 엄마는 모른다-_-
아마 그때 막똑박기 멤버-_-가 우리학교 입학생들중에
제일 일빠로 사건을 터트렸던것같다 -_-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