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한 후 거의 매일 구월산에 올랐다 처음엔 숨이차고 팔다리가 힘이 없어 애를 먹었지만 10번 정도 오르니 이젠 자신감이 생겼다 자주 오른 덕에 제자도 만났다 이제는 산에 올라오는 거의 모든 사람들의 얼굴을 알 정도가 되었다
산에 올라 숲그늘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재미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아마 난 이런 재미에 계속 올라가는지도 모른다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요즘 정겹게 여겨진다
약수도 먹고 운동도 하고 숲에서 나오는 산소도 마시고 사람들도 만나고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도 잘 간다
내일도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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