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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악취미  2004/2/14  조회수: 874
제목: 친구랑 헤어진날....
오늘 정말 많이 울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반배정표가 나오는 날....





하지만.....




반배정은 날 슬프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내 단짝과 떨어졌기 때문이다....





와~ 그때 갑지기 눈물 한줄기가 나오더니 이윽고/./...




소라내어 펑펑 울었다....





내가 울자 내 단짝도 울고...




애들은 모두 당황 했다...






또,.. 아주 미치도록 놀았다...





점심도 맛있는거 먹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실컷 부르고....






집에 오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왜 이렇게 슬픈지.....




눈물이 나서 말도 못하고...





헤어졌다....




'민주야 우린 언제까 지 친구... 맞지>???'
 - 언제나그자리에: 정말 좋은 친구나..보내요~.... 슬프더라도..그런친구가..있어서... 좋을꺼 같네요..힘내세요!!
 - 베르사체: 아쉽긴 하겠지만 그래도 헤이지는게 아니잖아요? 힘내세요
 꼬리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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