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빤진짜 어떻게 멜 올수가 있냐 나같아두 오지 않을텐데.
진짜 아침부터 컴 텨하구 짱난다 그래서후회사 막심했다 침맞으러 한 10시쯤에 갈것을 11시 넘어서
난 난쁜 딸인가보다 어떻게 아빠를 미워 할수가 있지?
다른사람들은 아빠랑 없이는 살수가 없다는데 난 진짜 왜이러지.
그 자식에그 자식이라구 아이두 그럴까봐 걱정이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두......
난 사실 어깨에 침맞으러 간다구 얘기두 안하구 그냥 집에서 나왔다. 아빠가 넘 보기 싫어서.
그래서 가는 김에 친적 언니 가게에 들러서 시간만 때우고 왔지만 서두...
오면서 희재유치원엘 마중 나갔다
집으로 오면서 돗자리는 어떻게 했냐구 물었더니친구랑 같이 앉았다구 그랬다. 좀 미안했다
사실 오늘 아침엔 김밥두 제대두 싸주지두 못하구 다른 엄마처럼 예쁘게 싸주구 그럴텐데 개떡 같이
싸줘가지구 돗자리를 가방안에 넣었는지 알았는데 그것두 한참 후에 알았다 으이그 속텨저
정신을 어따가 빼먹구 다니는지 난 진짜 할수 없는 엄만가보다.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오늘 청소도 않하구 밥두 둘이 대충 먹구 하루두 금방 가는 구나.
아무것두 해놓것 없이.....
돈두 빨리 모아야지 직장두 고민이구 참 인생이
참 살기 싫기두 하구 낙이 없어 어떻게....
보험료두 내야 하는데 정말 미치겠다.
 카네이션을 어떻게 해드릴까 두 고민이구어른들께 돈을 드린다는 것이 좀 ....그렇기두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다 정말 울구 싶다
20004년 5월 7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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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베르사체: 잉~ 울기만 하세요 T_T  | |
| | - | 수우원: 자식노릇~부모노릇 참 힘들죠? 다들 그러구 살아요!! 희재엄니 힘내세요^^* | |
| | - | 사랑합니다: 제 다모임은 (900428)입니닼!!!! 꼭 들려 주세요!!! 그럼 저도 그렇게 할께요!!!!-_-(다모임 하시는 분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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