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와 같아라.....

                       오늘은 어제와 같아라....

                       오늘이가면...어제와 같은데.....

                       걸어가면서 비을 맞으면서...갑자기...암울해지는 기분은...

                       내가 왜 이러고 있나....하는생각...

                       만나는사람들...그리고 이렇게 걸어가는길....

                       왜 이리 허전한지....

                       가을이라 그런가 하면서도....마음은 왜이러는지..

                       알지않았다면...그냥 모르고 있었다면....

                       생각이라도 나지않을건데....

                       생각이 자꾸난다....몰랐다면....

                       생각도 안할건데....힘들긴하다....

                       그래도 죽을정도는 아닌가보다...

                       그래서 얼굴을 마주대하는건가 보다...

                       차을마시고 대화를하고..술한잔기울이며...우리들얘기를하고...

                       그래서 어울려...사는건가보다....

                       진리도 진실도...어느 하나도 보이는게 없다....

                       내가 믿는게 진리고 진실인가 한다....

                       세상은 그렇게....우릴....이끄러 간다....

                       가끔은..혼자있기 싫을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있다....그럴때면 모르는게..좋은데......

                       알아도...내게로 와줄사람 하나없다는건...

                       아직도...멀었나보다....난 달려갈수 있지만......

                       누가내게 와줄사람은 없다...그럴때면...차라리 알지못했다면...

                       난 그래서 항상 그자리에서..머물러있나보다...

                       뒤돌아보면...내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에...

                       누굴위해서 아니라 나를 위해서...위선으로 둘러싼...

                       세상에서...힘들고 지칠때....내위선이...덮어지도록...

                       어제와 같아라.......

                       오늘을 살아가면서...어제를...잊어버리고 사는..우리에게...

                       비가오는 하늘이 ..상쾌하네요....

                       왠지..좋은일만 있을것 같은.......

                       비가 내린만큼...아름다운 산하에...단풍..들면...

                       우리도 행복해질려나...^^

멋진 꼬리글 한마디 부탁드려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