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휴일이라는 단어를 몇개월만에 맞는것같다.
컴학원을 안다니고 집에 있을때가 3개월이된것이다.
나름대로 작은아들 수능때문에 보초아니보초기분으로
아무것도 손에잡히지않게 지내니말이다.
내일모래면 성적발표가나고 나름대로 입시전략을
또 짜야한다. 작년에 실패를 했으니 올해는 신중해야지.
언제고 강요하지안은것 같은데 저좋은대로 의견을 존중하려하는데
글쎄!
마음을 비워하는데 .....
요즘 취직이 어렵고 신문을보니 미래 뜨는직업군들도 있지만
그래도 본인이 우선아니겠는가.
하루하루가 불안하지만 잘 참고 날짜가기만 기다리는 엄마이다.
공인중개사학원을 등록한지가 1주일!
인터넷중계강의였다.
난 강사가 따로강의를 하는줄 알았지만
이것도 처음 겪는일 또 한번 시대의흐름을 알은것이다.
그래도 옆에 있는듯 그래도 실감은났다. 질문은 할수 없었지만....
아직 교재도 없이 그냥 지난번 그 난리때문에 다시한번
시험기회를 갖는재수생때문에 특강위주로하니 뭐가뭔지 원!........
왜 그래 외울것과 모르는 단어와 생소한것이 많은지
주위사람들이 내가 왜 이걸 시작했는지 모르다면서 투덜댄다.
내가 겪지못한것은 언제나 새로운것 세상에는 배울것과
새로운것이 왜그래도 많은지....
월부터토까지강의를 듣고는 그래도 일요일 하루는 휴일이란다.
특별히 하는것은 없지만 마음은 약간 가볍게 컴을 열고는 하루에
일을 여기에 쓴다.
일기를 쓰는동안 군대간 큰아한테 전화가 왔다.
전방이라 목토시, 핸드크림등 추위에필요한
여러가지를 부쳐달라고한다.
손이 다 트고 저번에 사간것을 잃어버렸단다.
그런데 거기는 편지고 뭐고 일자가 오래걸리니
어쩌면 1달이 될지도 모른다.
부모가 할수있는 또 하나의 과제를 준것이다.
어쩌면 가족에게 할수있는 또하나의 기쁨일지라....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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