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길로 가는 우리는
-- 자작시 --
사랑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끝없는 감정과 오해의 물결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참으로 위대한 일입니다.
이것저것 따지는 조건있는 사랑이 아니라
조건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수 있듯이
내영혼속에 당신이 있기에 나는 존재합니다.
그것은 내가 나로 존재 할수있는 것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때론 우리가 미움과 오해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아픔을
알기 때문입니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기쁜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대상이 있어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기쁜 일인것입니다.
먼훗날 우리가 사랑의꽃으로 피어나기엔
아직 많은 날들을 기다려야 하지만
내가 나로써,너가 너로써 존재하는 것은
아직 우리에겐 사랑할수 있는 시간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곳 침묵의 땅에서도 우리가 묵묵히
서있을수 있는것은 사랑의길로 가는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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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사랑의길로 가는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