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올때면...
이렇게..한자를 적어보이는건....
마음이 울적함이 아니라...그냥..마음이그래서입니다...
난 아닌데 마음속깊은곳에서는..요동치듯...
무언가에 매달리게 하는것 뿐입니다...
이런시간들이 소중하다는걸 알고있읍니다...
잊혀진걸..알게하는것과...
지금의날 생각하게 하는거.....
그래서 가끔은 우울하다는것에 포장하고 있읍니다...
내우울함은 포장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려 합니다....
너무 축쳐져..힘이빠지듯 하루을보내다보면....
몸도마음도..내가아닌 다른사람이 되어버릴때가 참많읍니다....
그렇게 생각하지않으려 애쓰지만 그건내..성격이고천성인걸...바꿔질수없는건가봅니다...
마음를 다잡아 보려 애쓰는건 바보같은 짓입니다...
내천성에서 조금만 벗어나면...즐거워 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마음을 열지않아...그럴뿐,,,난 나이기 때문입니다...
애써지우려..애써 잊으려...머든지 애쓰려하지않는다면...
좋을건데...왜 모든걸 지우지못해서 아파하는지.....
내가 알고있는건 지울수있는게 아니라는걸...
지울수없다면..즐기라는말..참 쉬운말같죠...
그러나 그건..아무나 하는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참좋은말이 많이있읍니다....
표현하지않아서...모자란것뿐입니다...
말은 내가슴에 있을뿐...내가 하지못하는것 뿐입니다...
누구나에게,,,아름다운말을 가슴에 담아있읍니다...
어떻게 시작하는지 모를뿐입니다...
그걸알기까지가...시간이 많이 지나지않았음 좋겠읍니다...
힘들어서.아무에게도 얘기할수 없을때가 많읍니다...
내가 가지고있는 걸..누구에게도 들키고싶진않아서가 아니라는거...
단지..얘길들어줄사람이 없어서 그런거뿐.....
누군가 내얘길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줄사람이 있음좋겠다는거...
이비가 다 그치고 지나고 나면...그런날이 올겁니다...
지나치면...여름날에 더위처럼..귀찮아 질수있읍니다...
더위는 그냥지나치않읍니다...우릴 한쪽으로 내몰고 가기도하고.....
방치해두기도 합니다....
우리마음이 그렇다는 거.....
내마음을 열지않으면..아무도 문을 두드리지 않읍니다...
언제나 처럼 자물쇠로 꼭잠궈 놓아야 하기때문입니다....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면...내가 열고나와야 합니다...
하나하나..순간순간 채워야합니다....
이소중날에 한순간을 내가알고있는 한사람한사람을....
내가 담아내기에는 내마음 좁은것이 아닙니다...
내가 담으려 하지않기때문일뿐....
하얀 백지에 한자한자 적어내리듯..이하루도......
당신의 마음에 한가지씩 담아 보려 ..노력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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