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상정리 하다가 이 녀석을 찾았다......
군대가면서 어디간줄 몰랐었는데......
헤어진 여자친구와 생일이 이틀밖에 차이가 나질 않아서
서로의 생일 선물로 해준 커플링.....
이 녀석을 찾고 한참동안이나 보고있었다....
예전에 여자 친구와 있었던 일도 생각나고 여러가지가 스쳐지나갔다~~
나는 참 나쁜놈이다....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상처만 주고.....
여자 친구와 헤어진지 3년이 지났지만
요즘도 가끔씩 목소리가 듣고 싶을때가 있다~
하지만 전화는 걸지 못한다~~~
너무 생각이 날때면 핸드폰으로 "*23#" 누루고 전화를 걸어서 목소리만듣고 바로
끊어버린다.... T.T
헤어진 여자 친구는 저 커플링을 어떻게 했을까?
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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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가지고 있으면 더욱더 생각날꺼 같고~
그렇다고 버릴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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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베르사체: 헉 그런 아픔이...  | |
| | - | 단무지: ㅠ0ㅠ* 정말,,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상황, 그냥, 마음이 시키시는 데로 행동하세요~^^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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