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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라색붓꽃  2004/9/1  조회수: 969
제목: 정리정돈
기분이 뚱뚱하고 무겁게 느껴질 때
몸이 자꾸만 눕고 싶을 때
정리정돈 하는 것으로 기분을 바꾼다.
말끔하게 정돈된 집안을 보고 있으면
머리카락 처럼 어수선한 마음이 잘 빗질한 머리결처럼
빛나고 윤기가 흐르는 것 같아서 좋다.
조금만 수고하고 노력하면 청결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노동이라고 생각하면 평생 해도 하기 싫은 것이 집안
일이지만 내 손길이 곳곳에 닿은 공간에서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편히 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며
일상의 큰 행복인지 생각을 바꾸면 하고 싶은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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