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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음에꿈  2004/9/16  조회수: 1036
제목: 그럭저럭


  그럭저럭


  매일매일 아이들과 싸우다보니 지쳐버렸다
반장아이는 계속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어떨땐 나도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오를 때가 있다

민희도 나오고 이제 우리반이 모양새가 갖춰 질 것 같다
말없이 묵묵히 자기할 일을 다하는 몇몇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나에게 절로 힘을 실어주는 그야말로 보석같은 아이들이다~
난 저 아이들마저 자기 삶을 스스로 내팽겨 칠까봐 두렵다~
묵묵히 가다보면 무엇이든지 결정이 나겠지~... 하면서
난 오늘도 학교로 향한다~^^
 - 바이렛: 어떤학교?
 꼬리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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