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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파파  2004/3/8  조회수: 825
제목: 사랑하는 민승이
＂처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
그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모두 써놓아라.
그리고 사랑이 힘겨울 때마다 그것을 꺼내 다시
읽어보아라. 그러면 순식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박성철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중에서 -

사랑은 핑크색이라 바래기 쉽다고 하지요.. 하지만, 자식에 대한 사랑은 영원히 바라지 않는 핑크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민승이가 힘들게 하여도 잠시 화가 날지 모르지만

그것은 지나가는 소나기 처럼 금새 사라지니까요.

오늘은 민승이가 유치원에 다녀와 동네 또래 아이집에서 놀다 와서 그런지 양치를 안하고 그냥 잠들었습니다

아무리 피곤하여도 양치를 하고 잤으면 하네요....
 - 베르사체: 멋진 아버지 이시군용~
 꼬리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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