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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간제비  2004/5/13  조회수: 876
제목: 일기 쓰기가 이렇게 어렵다.

일기 쓰기가 이렇게 어렵다. 5월달에 처음 일기를 쓰게 된다.

오늘부터 1교시에는 선생님께 편지 쓰기가 있고, 5교시부터는 5/18(화) 육상경기대회 응원 연습이 시작된다.
아침부터 교실이 어수선하다. 응원 도구를 제작하느라 페트병에 색종이 붙이고, 노끈으로 수술만들고, 난장판이다. 자기것만 챙기다보니 여기저기 흩트러진 쓰레기들은 아무도 치우려고 하지않는다. 몇명에게 잘 정돈해보라고 시켰다. 정말 정돈이 잘될런지 한번 기다려 보기로 했다.

오후에는 e-Learning 박람회 관람차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 참관하기로 되어있다.
오랫만에 부산에 가보는것 같다. 시간이 나면 옛친구들이랑 만날 수있을런지.........
 - 베르사체: 어렵죠? 저도 달마다 일기 쓰고자 다짐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군요 흑흑
 - 천지무극: 저기 이거 아무나 써두 되는겁니까?
 꼬리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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