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함께하던 '그'가 보이지 않는다..

왜... 왜 보이지않을까..

난,, 사탕을 받앗다..

나도 남자아이들 사이에 인기가 좀 잇는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자리는 텅 비어잇다..

힘겹다..

다른날 같앗으면

"안녕? 정말 날씨 좋다 그치? 아, 이거먹을래?"

하며 나를 반겨줄 '그'

왜 보이지 않을까..

우울햇다.. 힘겹고.. 내가 사랑하던 사람이기 때문에..

더욱.. 간절햇는데.. 아직 내마음 조금도 표현 못햇는데..

선생님께서는..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회사일때문에 떠나게 되엇다하신다..

너무 슬펏다..

하지만 내옆엔 내친구들이잇엇다.. 언제나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던..

아이들.. 너무 고맙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그아이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아서도 안되고

털어 놓기고 싫다..

이번만큼은.. 이번만큼은... 내 뜻으로 내마음으로 '그'에게 고백하고싶엇다..

'그'의 메일주소를 알기 때문이다..

나는 '그'에게 메일을 띄운다..

To. ○○

야,,이바보야..

나두고 떠나는게 어딧어..

나지켜준다며..

나지켜준다고 햇잔아..

바보야,, 벌써 잊은거니?

이렇게 날 힘들게 하는 이유가먼데?

바보.. 나보고 맨날 안녕?이라고 인사를 해놓고선..

왜오늘은 안하는건데..

왜 아무말 없이 떠난건데..

바보야..

나두.. 나두 널 사랑한단 말이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잇단말이야..

니감정 하고 내 감정 같단말이야..

오늘은 고백하리라 다짐햇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가니?

바보.. 사랑한다고..널 사랑하고잇다고....

어디간거야?

어디로 떠난거야?

나두 가? 나두 가버려?

바보야,, 나 너없이 살수 없단말이야..

라고 메일을 보냇다..

기다린다.. 기다리고 또기다린다..

언젠간.. 언젠간 오리라..

'그'의 답장 언젠간 오리라..

그날을 기다리리라..

하고 다짐햇다..

아,, 눈물이 난다..

앞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 놓치지 않고싶다...